치매는 개인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가족과 사회의 문제입니다. 치매 환자를 부양하고 돌보는 과정에서 가족은 정신적, 육체적,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과 스트레스를 겪습니다. 치매 수급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급자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가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인지기능 악화방지 및 잔존능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의사소견서에 치매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이내 치매 진료내역이 있는 장기요양 1~5등급 치매 대상자에게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가 인지활동형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수급자당 1일 1회, 120분이상 180분 이하로 제공하되 그중 60분은 인지자극활동을, 나머지 시간은 수급자의 자존기능 유지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 함께하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1. 대상자의 개인별 특성 및 욕구 등을 고려, 인지기능 증진 프로그램 계획
2. 적절한 서비스제공 여부와 모니터링 및 기록
3. 요양보호사의 인지활동형 방문요양 프로그램 제공 지도
4. 수급자 가족 상담
치매전문요양보호사는 프로그램 관리자가 수립한 인지활동형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맞춤형 인지활동형 서비스를 제공하고, 결과를 급여제공기록지에 구체적으로 기록합니다.